'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장신영, 오뎅바 데이트 “로맨스 시작?”
(=내 마음 반짝반짝)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과 장신영이 오뎅바 데이트를 선보였다.
배수빈과 장신영이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6회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흰 눈이 쏟아지는 길을 걷던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은 채로 오뎅바에서 술잔을 기울렸다. 천운탁은 이순진의 술잔에 연신 술을 따라주고, 눈물이 그렁한 채 술잔을 비우던 이순진은 술에 만취한 듯 그대로 엎드려버렸다.
알쏭달쏭한 기류 속에서 천운탁이 엎어져있는 이순진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앞으로 진행될 격정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장신영에 대한 감정을 막을 수 없는 배수빈과 힘겨운 상황에 허덕이는 장신영은 서로에게 감정을 토해내는 눈빛 연기만으로도 현장을 사로잡았다"며 "점점 대립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배수빈과 남보라의 관계를 곁에서 지켜보는 장신영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