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흥미진진' 오현경 고백하고, 하석진은 기억 찾고

입력 2015-02-01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 캡처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손풍금(오현경 분)의 과거가 공개되고, 남우석(하석진 분)이 화재사고를 기억해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순풍금은 이날 탁월한(이종원 분)과 술자리를 갖고 죽은 남편이 신화유통 운송 팀에서 일했다면서 비정규직이었고 밤낮도 없이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한 달 만에 얻은 휴일에 집으로 들어왔는데, 과로사로 죽었다면서 회사에서는 심장마비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남편이 죽자 사회에 나갔지만 제대로 일이 되지 않았다면서 "난 얼마나 돈이 무서운지 누구나 잘 안다"고 고백했다.

또 돈 걱정만 안 하고 살 수 있다면 여든 살 먹은 영감과도 연애하고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해 탁월한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남우석(하석진 분)은 모친 심복녀(고두심 분)와 재회 후 옛 기억을 찾았다.

남우석은 심복녀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가족여행을 떠나 부친의 묘를 찾았다.

심복녀는 "우리 모자 이 자리에서 30년 넘게 품은 한도 설움도 다 털고 가겠다. 이제 당신도 편하게 쉬어라. 여기 걱정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남우석은 딸이 고구마를 가지러 나갔다가 장작이 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따라 심복녀의 누명이 벗겨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2,000
    • -2.24%
    • 이더리움
    • 3,511,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2.28%
    • 리플
    • 782
    • -1.51%
    • 솔라나
    • 195,500
    • -1.66%
    • 에이다
    • 483
    • +0.63%
    • 이오스
    • 692
    • -1.5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1%
    • 체인링크
    • 15,070
    • -1.7%
    • 샌드박스
    • 367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