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 호주오픈 주니어 4강 진출

입력 2015-01-29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교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홍성찬(주니어 9위·횡성고)은 29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일러 해리 프리츠(주니어 5위·미국)를 2-1(6<4>-7 7-6<4> 6-0)로 꺾었다. 준결승 상대는 아키라 샌틸런(주니어 24위·호주)으로 8강에서 이덕희(주니어 8위·마포고)를 2-1(4-6 6-3 3-6)로 제압하고 올라왔다.

홍성찬이 30일 샌틸런을 꺾을 경우 2013년 윔블던 정현(삼일공고) 이후 약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된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최고 성적은 1994년 윔블던의 전미라, 1995년 호주오픈 이종민과 2005년 호주오픈 김선용, 2013년 윔블던 정현의 준우승이다.

주니어 남자단식 4강은 홍성찬-샌틸런, 로만 사피울린(주니어 19위·러시아)-주라베크 카리모프(주니어 45위·우즈베키스탄)의 대결로 압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4,000
    • +0.35%
    • 이더리움
    • 3,42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1.75%
    • 리플
    • 804
    • +2.81%
    • 솔라나
    • 196,800
    • +0.1%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62%
    • 체인링크
    • 15,200
    • -0.7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