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독일 2부리그 팀과 연습경기서 득점포

입력 2015-01-2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이 2부리그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렸다.

지동원은 26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타디온 암 라우벤벡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11분 팀의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지난달 23일 도르트문트를 떠나 이적료 200만 유로(약 26억원)에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지동원은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만 지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7분 그로이터 퓌르트의 베네딕트 뢰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시작하며 교체투입된 카이우비가 후반 4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지동원의 결승골까지 나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종료 직전 3-1을 만들 뻔했으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휴식기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달 2일 국가대표 김진수(23)가 속한 호펜하임과 18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4,000
    • +6.71%
    • 이더리움
    • 4,604,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6%
    • 리플
    • 826
    • -1.43%
    • 솔라나
    • 305,400
    • +4.34%
    • 에이다
    • 831
    • -2.69%
    • 이오스
    • 788
    • -4.8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0.12%
    • 체인링크
    • 20,370
    • +0.44%
    • 샌드박스
    • 414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