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명태' 특집…명태ㆍ북어ㆍ황태ㆍ노가리…각 뜻은?

입력 2015-01-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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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펼쳐지는 신년특별기획 ‘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네티즌들은 '명태'의 수많은 명칭을 검색하며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명태'라는 이름은1652년 부터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린 명태라는 뜻의 '북어'는 1798년 이만영의 '재물보'에서 처음 사용됐다. 생태는 얼리지 않은 명태다.

명태를 바싹 말리면 북어, 햇볕과 찬 바람으로 자연건조돼 누런 빛을 띄면 황태라고 부른다. 이것보다 더 바싹 말리면 먹태라고 한다. 어린 명태인 노가리는 술안주로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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