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방송에서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차승원 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해 유해진과 함께 섬마을 만재도로 향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던져놓았던 통발을 건져 올렸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어 낙담한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은 통발 낚시에 실패한 뒤 풀이 죽어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승원 딸은 “아빠, 물고기 얼마나 잡았어?”라고 묻는 딸에게 차승원은 “하나도 못 잡았어”라고 답했다.
차승원은 딸에게 낚시 실패를 하소연하다가 “아빠 멋진 모습 약속할게”라고 의지를 다졌다.
차승원은 딸과 전화를 끊고 나서 “힘이 나. 힘이 나”라고 기쁨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 딸바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차승원 딸바보 모습 반전 매력이다” “방송에선 카리스마 있지만 집에선 자상할 듯” “차승원 딸 모습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