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만든 차두리, 박지성과 인증샷 "더 잘생겨졌어"
(차두리 트위터 캡처)
22일 열린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손흥민에게 골을 만들어낸 차두리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이후로 내가 가장 좋아 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라며 박지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차두리는 박지성과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반가운듯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다.
차두리는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만난 우리 지숑이!! 4년전 추억이 생각나는군.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운동 안하니까 잘생겨졌네^___^"라는 글도 남겼다.
네티즌은 "손흥민 차두리 환상적인 플레이 멋졌습니다" "손흥민 골, 차두리 대박인듯" "아시안컵 명장면이다. 차두리 드리블 돌파와 손흥민의 골"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