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10일부터 결제기능과 멤버십 기능을 통합한 '메리츠 멤버스'서비스를 하나은행, 세중DMS와 제휴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리츠 멤버스'서비스는 보험사의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500여명의 고객 리서치를 통해 분석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보험료 납입 편의와 다양한 할인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제휴 멤버십 서비스다.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메리츠포인트로 적립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보험료를 한도 제한없이 납입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료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 전국 SK스피드메이트 가맹점에서 무료 점검 및 차량 정비 할인과 전국 50여곳의 카라이프 가맹 주차장에서 20%의 주차 비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myOne서비스 제휴를 통한 IC카드 기반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CGV, 교보문고, 씨즐러 등 10여개 제휴사의 멤버십 서비스를 메리츠 멤버스 카드에 간단한 등록 절차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및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신규 가입시에는 2만 포인트의 축하 포인트가 제공되며 9일까지 NF소나타, LCD TV,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멤버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적립포인트를 이용한 보험료 납입과 다양한 할인 등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