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스마트폰 점유율 1위…LG전자는 4위

입력 2015-01-21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점유율 28%…전년대비 4.5%p↓

(출처=트렌드포스)

삼성전자가 지난해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점유율은 전년대비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미국 씨넷 등 해외 IT 매체들은 트렌드포스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서 28%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4.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2위는 전년과 비슷한 점유율 16.4%를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다. 3위는 전년대비 3%포인트 점유율이 상승한 레노버-모토로라(7.9%)가 차지했고, LG전자는 전년대비 1.7%포인트 상승한 6%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다. 무섭게 성장한 중국의 샤오미는 지난해 5.2% 점유율을 기록, 단숨에 6위로 올라섰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올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1위를 예상하면서 점유율은 전년보다 1.5%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레노버,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강세로 4위에서 6위로 밀려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97,000
    • +1.05%
    • 이더리움
    • 3,549,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0.11%
    • 리플
    • 792
    • -0.88%
    • 솔라나
    • 196,400
    • -0.2%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99
    • +0.72%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0.92%
    • 체인링크
    • 15,260
    • +0.59%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