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재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음원차트 올킬

입력 2015-0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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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재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음원차트 올킬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과 박윤하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정승환과 박윤하는 이현우의 ‘슬픈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완벽한 하모니와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두각을 드러내면서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끌어냈다.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다. 뭘 심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고였다”라면서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단번에 멜론 음원차트 2위로 진입하더니, 이날 정승환 박윤하는 멜론을 비롯해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등 10개 차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 올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앞서 정승환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음원차트 올킬을 이뤄낸 행보와 비슷한 속도와 파워다. 정승환은 2라운드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5주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지켜낸 바 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음원차트 1위는 정승환 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이며, 뒤를 이어 매드클라운의 ‘화’와 노을의 ‘목소리’가 2, 3위를 기록 중이다. 지소울의 ‘유(You’)도 진입과 동시에 음원차트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음원차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음원차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노래 들어보니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네”,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음원차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의 기적이 또 한 번 이뤄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재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음원차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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