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마트교육 기업 유엔젤은 자사 스마트 누리과정 통합 교수활동 지원 서비스인 ‘누리노트’의 ‘누리과정 멀티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 멀티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현직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예비 교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15일까지 누리노트 홈페이지(www.nurinote.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유로운 형식으로 멀티교육 콘텐츠 기획서를 작성해 이메일(nurinote_event@uange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획서는 내달 누리노트 교육연구원에서 1차 심사가 이뤄지며,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 전공 교수진의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1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2015 누리노트에 멀티 콘텐츠로 개발 및 적용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엔젤 김영헌 스마트러닝사업본부장은 “누리노트의 이번 누리과정 멀티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국내 유아교육 수준 향상과 질 좋은 콘텐츠 개발이 목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교사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멀티교육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엔젤의 누리노트는 지난해 11월 ‘제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에서 스마트러닝(공교육 프로그램) 부문 대상 수상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