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페이스북)
'신이 손으로 만든 몸매'라는 찬사를 받는 모델 유승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유승옥은 현장에서 신체 사이즈를 직접 재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승옥은 1990년생으로 지난해 10월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모델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라스베이거스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12월에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처음 출전해 당당히 '톱5'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당시 시상식 후 유승옥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떨어 아쉽다"며 "외국 선수들이 몸이 너무 좋아 밀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는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도도하라'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