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EXID, 노래+춤 '다 갖췄다'…"관객을 위아래로 들었다 놨다"

입력 2015-01-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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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걸그룹 EXID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 출연한 EXID는 "'불후의 명곡' 출연을 정말 탐냈다. 우승보다는 EXID가 괜찮은 걸그룹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EXID는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 매혹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경호와의 대결에서는 아쉽게도 패해 1승을 올리지 못 했다. EXID는 “즐거웠으면 됐어”라고 서로를 위로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EXID, 잘하더라" "'불후의 명곡' EXID, 앞으로 좋은 무대 기대할게요" "'불후의 명곡' EXID, 무대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경호, 이세준, 홍경민, 김소현, 손준호, 손승연, 서지안, EXID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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