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6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이투데이)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 중인 울라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경 박광선은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촬영하러 가는 도중 성수대교에서 뒤에 오던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광선의 차량에는 박광선 외 매니져,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타고 있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정도는 경미하나 이들은 응급실에 들러 응급 처치를 한 뒤 일산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박광선은 현재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안동 장씨 16대 장손 장군 역을 맡고 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교통사고에도 박광선이 정해진 촬영 일정을 소화해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며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함께 정확한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