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나는 가수다 3
▲사진=뉴시스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에 합류한다.
15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양파가 이달 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현재 첫 녹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는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1집 앨범 판매량은 약 82만 장을 팔아치웠고 이듬해 발표한 2집 역시 32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나는 가수다3'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이 출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십센치, 스윗소로우, 이수 등이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의 첫 녹화는 21일 진행되며 가수 박정현이 MC를 맡았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나는 가수다에 양파 나오네", "양파 노래를 얼마전에 다시 들었는데...잘 부르는지 모르겠더라. 옛날엔 잘 부른다고 생각햇는데", "양파, 오랜만이네", "양파, 최근에 앨범 한번 발표하지 않았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