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출신인 라이언 사도스키가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돌아온다.
롯데는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라이언 사도스키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도스키 코치는 2010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3년간 롯데 선발투수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 외국인 스카우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사도스키는 미국에 상주하며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구단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우수자원을 선발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또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상호 협력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도스키 코치는 16일 전지훈련에 합류해 외국인 선수 3명(조쉬 린드블럼,브룩스 레일리, 짐 아두치)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