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이병헌(45)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 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모델 이지연은 1990년생으로 과거 한 엔터테인먼트에서 92년생 윤이연으로 활동하다 한수민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 멤버 다희는 지난 2012년 싱글 ‘파티(Party(XXO))’로 데뷔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희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몬스터’에서 고등학교 일진 김나나 역할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