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소폭 하락, 피노키오 연속 방송에 밀려 동시간대 2위

입력 2015-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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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은 전국 기준 4.8%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vs 오’ 특집 2탄으로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피노키오’는 18회와 19회를 2회 연속 방송했다. 이에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가’는 결방됐다. ‘피노키오’ 1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으며 19회는 11.3%를 기록해 각각 동시간대 1위를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은 전국 기준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피노키오’ 때문에 시청률 하락했나”, “‘라디오스타’ 정말 재미있었는데”, “‘피노키오’가 수요 예능 시청률 다 꺾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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