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스포츠
얼짱 농구선수 신지현이 웨딩드레스 자태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N스포츠 ‘바스켓W’에서는 여자농구 차세대스타 신지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현은 여자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바스켓W ‘버킷리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신지현은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이 없다. 수지 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변신을 마친 신지현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은 김기웅 KBS N스포츠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을 했다. 신지현은 “경기하는 모습 외에 이런 모습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현은 1995년생으로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서 가드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키는 174㎝이며 2013년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 영광대회 여자고등부에서 MVP를 수상했으며 제10회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신지현은 얼짱 농구선수라는 별명만큼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