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9일 자사의 니카라과 법인이 니카라과 노동부 장관(Alba Luz Torres)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원활한 노사 관계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세실업 니카라과는 1998년에 현지법인을 인수해 진출했으며, 현재 마나구아에서 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해 갭(GAP)에서 전세계 89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심사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의 모범 사례로 손꼽혔다. 한세실업은 현재 베트남에 4개의 현지 법인을 비롯, 인도네시아·니카라과·과테말라·미얀마에 총 11개의 해외법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