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인증샷 남긴 페라리, 스펙보니 "어마어마하네. 499대 한정판에…"
(추성훈 블로그 캡처)
추성훈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한 장의 페라리 사진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추성훈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디어 왔다. 라페라리. 너무 흥분해서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는 글과 함께 라페라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탈리아 페라리사의 최고가 슈퍼카 라페라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추성훈이 찍은 라페라리는 이탈리아 페라리가 499대만 한정 판매한 최고가 슈퍼카로 가격만 무려 130만 유로(18억 9000만원)에 달한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소개되자마자 완판돼 남성들의 드림카로 불렸다.
추성훈은 연달아 두장의 라페라리 사진을 올린 후 자신의 얼굴이 반쯤 보이는 인증샷도 남겼다.
추성훈 페라리 인증샷을 두고 네티즌은 "추성훈의 애마다vs그냥 사진만 찍은 것이다"라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라페라리 사진을 올리기 전에도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2000만원짜리 손목시계와 수백만원에 달하는 패딩 점퍼, 와인을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