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삼시세끼 어촌편’ 배우 장근석이 나영석 PD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나영석 PD, 신효정PD가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스스로를 “만재도 프린스다”고 능청스럽게 소개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얼굴이 잘 부어서 우유를 가져갔는데, 나 PD가 바로 뺏어갔다. 충격적이었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어촌 만재도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