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사진=조민아 블로그
14년 만에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화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이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쥬얼리의 공식 해체를 알리면서 그동안 쥬얼리를 거쳐간 가수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총 10명 중 파티셰로 변신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조민아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민아 베이커리의 문제는 빵가격이 아니라 위생문제'란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을 빚었기 때문.
조민아는 현재 오류동에서 직접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다. 조민아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매장과 메뉴 소개에도 적극적이다.
조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딸기 케이크가 있는 오류동 베이킹 스튜디오 겸 디저트 카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매장 레이아웃을 좀 바꿨어요!!"라며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계산대 앞에 진열된 쥬얼리 앨범 자켓과 사인이 눈에 띈다. 조민아는 "허전했던 공간을 쥬얼리 때 앨범들과 제 솔로 앨범 으로 장식해봤구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매장 오픈 축하 해준 가수 노을 우성오빠, 성호오빠, 원더걸스 혜림이, 더클래식 김광진오빠 싸인도 붙여뒀어요."라는 소개글도 올렸다.
네티즌들은 "조민아 베이커리 아담하고 예쁘다" "조민아 베이커리 대박집 같은데" "연예인도 많이 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