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해체, 과거 서인영 탈퇴 이유 재조명 “인생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5-0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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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서인영이 밝힌 쥬얼리 탈퇴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서인영은 2011년 쥬얼리 탈퇴 후 당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쥬얼리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은 “쥬얼리에서 나오면 앞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힐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러나 더욱 크게 성장하려면 보다 많은 인생 공부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힘든 경험일수록 어른이 되었을 때 흔들리지 않고 어려운 일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판단했다. 당장은 모든 일이 힘들어질 지 모르지만 혼자 뭔가를 해보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밝혔다. 쥬얼리는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유미 4명의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정유진과 전유미 탈퇴 후 서인영과 조민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지현과 조민아 탈퇴 후 김은정, 하주연이 합류했고,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 후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활동했다. 전속계약이 만료된 하주연과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며 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아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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