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룸메이트' '월드컵 여신' '예누자이'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월드컵 여신'이라는 애칭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장예원은 "어느 순간 여신이 됐다"는 조세호의 질문에 "카메라 감독님 덕분이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안 나올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예원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7월에 걸쳐 브라질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에 SBS 아나운서로 파견됐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지에서 매거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방송이 없을 때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주목을 받았다. 활짝 웃는 모습에 네티즌은 '월드컵 여신'이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장예원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입사해 주목을 받았다. 때문에 어린 나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벨기에 대표로 활약중인 아드낭 야누자이와 비교해 '예누자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직접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월드컵이 열리던 당시에는 SBS의 월드컵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예사롭지 않게 공을 다루는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장예원의 월드컵 당시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장예원, 외국 카메라에 잡혔구나" "룸메이트 장예원, 여신이라 할만하네" "룸메이트 장예원, 빛나는 외모인 듯" "룸메이트 장예원, 외국 카메라맨도 반할 미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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