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힐러'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힐러'는 전국 기준 9.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기록한 8.2%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후(지창욱)는 영신(박민영)을 자신의 비밀 장소 중의 하나로 초대하여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고백을 시도한다.
정후는 영신에 "난 안될까? 기다려도 안오는 그 사람대신에 이렇게 옆에있는 나는 안돼나?"라고 물었다. 이어 정후는 "선배가 원하면 선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수있는데, 되도록 오래 조심하면서 이렇게 선배 옆에서"라고 말했다. 영신은 "고백이냐?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이어 영신은 "지금은 안된다. 그 사람때문에 자리가 없다. 미안"이라고 거절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8.2%, '펀치'는 10.1%를 각각 기록했다.
'힐러'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시청률, 점점 흥미진진해지네" "'힐러' 시청률, 지창욱 박민영 커플 케미 생각보다 좋네" "'힐러' 시청률, '오만과 편견' 시청률을 이겼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