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장영남이 출산 후 남편에게 화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남은 6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아이를 낳고 나면 아내들이 신랑한테 더 화를 많이 낸다고 하더라. 나도 아이를 낳고 신랑에게 화가 많이 났다. 하지만 우리 앞으로 갈 길이 머니까 좋은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지난 2011년 7살 연하 신랑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지난해 2014년 4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장영남은 “아이도 생기고 하나의 큰 가정이란 울타리가 자리를 잡았다. 난 다른 건 몰라도 우선 건강했으면 좋겠다. 2014년도에 다들 안 좋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건강을 챙긴다. 단단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남은 “하고 싶은 일이 구체적이진 않지만 내가 하고픈 연기를 좋은 작품 안에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도 뭐든 건강해야 잘 되더라. 그래야 마음도 더 기뻐지니 말이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우울하다”고 말했다.
장영남을 접한 네티즌은 "장영남, 산후우울증이었나", "장영남, 남편에게 왜 화냈을까", "장영남, 아이 이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