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페이스북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방송인 김경란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김경란의 예비신랑 김상민 의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신부 김경란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상민의원을 글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번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시작을 하려 한다”며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분들의 사랑과 축복을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그곳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란은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후 남수단에 매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장에도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하객 대상 캠페인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란의 예비신랑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상민 의원 김경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상민 의원 김경란 웨딩화보 잘 어울리네”, “김상민 의원 김경란 행복하세요”, “김상민 의원 김경란 좋은일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