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특집 출연' 'EXID 하니' '윤보미 클라라' '박하선 안영미'
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시즌2'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밖의 멤버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일 MBC와 방송관계자들은 박하선과 안영미가 여군특집에 출연 소식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했다. MBC에 예능국에 따르면 '여군특집 시즌2'는 "6~7명 정도가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박하선과 안영미 외의 인물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유력한 출연 후보는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MBC와 미팅을 가졌다"고 언급하며 "최종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여 윤보미의 여군특집 출연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윤보미 외에도 현재 거론되고 있는 멤버들은 방송인 클라라와 걸그룹 EXID 멤버 하니 등이다. 클라라 역시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미정인 상태다. EXID 멤버 하니는 '위아래'를 촬영한 이른바 레전드 직캠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여군특집 출연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달받은 것이 없고 확정된 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철인 3종 선수 경력은 물론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진짜 사나이' 출연을 희망한 바 있어 출연이 확정될 경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시즌1'에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박승희 혜리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여군특집 시즌2' 출연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군특집 출연, 윤보미랑 하니 꼭 나왔으면" "여군특집 출연, 윤보미나 하니 둘 중 하나만 나오지 않을까" "여군특집 출연, 클라라에 하니까지 나오면 대박일 듯" "여군특집 출연, 윤보미 예능감 있어 보이던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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