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 본적이 언제였더라’…레알 마드리드, 23경기 만에 첫 패배

입력 2014-12-31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가 AC밀란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을 22경기에서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더 세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친선경기 두바이 풋볼 챌린지에서 2-4로 졌다.

AC밀란 제레미 메네스는 전반 23분 상대팀 페르난데스의 백패스를 가로채 선취골을 뽑아냈다. 31분에는 스테판 엘 샤라위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올렸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35분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원한 중거리 득점포로 추격하는 듯 했으나, 후반 3분과 28분, 엘 샤라위와 지암파올로 파찌니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후반 39분 카림 벤제마가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이번 시즌 참가 중인 모든 공식 대회를 통틀어 22연승을 달리던 레알 마드리드는 2014년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24,000
    • +4.82%
    • 이더리움
    • 4,45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5%
    • 리플
    • 820
    • -2.03%
    • 솔라나
    • 303,200
    • +7.02%
    • 에이다
    • 859
    • -4.02%
    • 이오스
    • 781
    • +1.8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2.05%
    • 체인링크
    • 19,740
    • -2.71%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