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축구팬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은 골은?

입력 2014-12-3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대한민국 국민의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은 골은 무엇이었을까. 축구팬들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러시아전에서 터진 이근호의 골을 꼽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축구팬이 뽑은 2014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베스트' 설문 결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 러시아전에서 터진 이근호의 중거리 선제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경기,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는 총 2606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이근호의 골은 749명(29%)의 선택으로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북한과의 결승전 임창우의 골은 21퍼센트로 2위, 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 이승우의 현란한 드리블이 돋보인 추가골은 20퍼센트의 득표로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올해의 선수'는 대표팀과 분데스리가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51%)이, ‘올해의 경기’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북한과의 결승전이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98,000
    • +0.06%
    • 이더리움
    • 3,53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55%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5,900
    • +1.82%
    • 에이다
    • 492
    • +4.46%
    • 이오스
    • 697
    • +1.0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15%
    • 체인링크
    • 15,340
    • +0.59%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