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네 강아지에 기겁+폭풍눈물 “무서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네 강아지에 기겁+폭풍눈물 “무서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추사랑네 강아지 쿄로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대한, 민국, 만세)가 일본 추성훈-사랑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송일국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딸기와 생크림을 사러 슈퍼에 갔고, 그동안 삼둥이는 추성훈과 함께 추사랑의 집에 머물렀다.

집에 머물던 삼둥이는 사랑이네 애완견인 쿄로를 보고 놀랐다. 방에 있던 쿄로가 거실로 나와 삼둥이를 보고 짖기 시작했고, 이를 본 삼둥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를 찾았다.

놀란 삼둥이에 추성훈은 “괜찮다”라고 달랬지만, 삼둥이는 계속 송일국을 찾았다. 추성훈은 결국 대한이와 만세를 안아 올려 삼둥이의 울음을 그치게 했다.

한편, 타블로-하루 부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타블로-하루 부녀의 후임으로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양이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한 번 더 콜라보 기획 해주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넷 다 잘 먹어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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