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6.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25.6%(18회)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우석(하석진)이 수인(한지혜)에게 사랑을 고백한 가운데, 수인은 우석에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오(하연수)에게 약혼녀와 잘 지내라는 말을 듣고 온 도진(도상우)은 보경(홍아름)과 잘해보려고 노력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설욕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