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사진=SBS 제공)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족이 지구상 가장 큰 포유류로 알려진 혹등고래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병만족은 태평양 연안 다마스 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생존에 돌입했다. 거친 파도를 뚫고 먼 바다 탐사에 나선 병만족은 무리를 지어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돌고래 떼를 만나게 된다. 이 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16m에 달하고 무게는 40톤에 달하는 대형고래인 혹등고래로 멸종위기에 놓인 귀한 동물이다. 갓 태어난 새끼 혹등고래 역시 길이가 5m에 달할 정도다.
혹등고래를 접한 배우 이태임은 "태어나서 고래를 처음 본다"고 말하며 "진짜 바다에 온 것 같다"는 말로 혹등고래를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태임은 더 이상의 말을 하지 못하며 혹등고래를 직접 본 것에 대한 기쁨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을 통해 병만족이 혹등고래를 목격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동물원에서도 못봤나?" "정글의 법칙 이태임, 처음봤으면 놀랄 수도" "정글의 법칙 이태임, 멸종위기인 희귀종이니 더 반가웠을 듯" "정글의 법칙 이태임, 16m까지 크면 장난 아닌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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