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ㆍ서성민 부부가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에게 프러포즈 선물로 받은 3캐럿 다이아몬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파니는 2012년 3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남편 서성민이 선물로 준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이파니는 “서성민이 프러포즈 선물을 묻길래 ‘현영이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는데 난 현영보다 유명하지 않으니 3캐럿 정도’라고 장난삼아 말했다”며 “그런데 서성민이 내 말을 심각하게 생각해서 정말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가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3억5000만원 상당의 고가 반지로 알려졌다.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전하’, ‘당나귀 그림자 재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음향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와 서성민 부부는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이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세부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2월 득녀했다.
이파니 서성민 부부 다이아몬드를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서성민 부부 잘 어울린다 ”, “이파니 서성민한테 큰 선물 받았네”, “이파니 서성민 부부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