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공사
서울시 SH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수기를 담은 미담사례집인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펴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미담사례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좇고, 이웃간에 온정을 베푸는 임대아파트 주민의 아름다운 감동 수기가 입주민의 표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형식의 책이다.
SH공사는 임대아파트 344개 단지 입주민이 직접 쓴 수기 중 73편을 선정해 책자에 실었다.
변창흠 사장은 “미담사례집 발간으로 우리 입주민 개개인의 소리를 세심하게 귀담아 들을수 있었다”면서 “집을 짓고 공급할 때도 입주민의 꿈과 희망을 담는 희망 둥지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