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영입, 원조 짜리몽땅 모습보니
(SBS 방송 캡처)
'K팝스타3' TOP3 짜리몽땅이 새로운 멤버 이주연을 영입하며 새롭게 태어난다.
24일 짜리몽땅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 그간 듀엣과 새 멤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K팝스타3'에서 여고생 트리오의 진면모를 보여준 짜리몽땅은 1년 만에 팀을 정비했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에서 재즈와 발라드 버전으로 부르다 변조와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낸 팀이었다.
특히 지난 1월 짜리몽땅이 씨스타의 '러빙유'를 각색해 부른 무대 직후엔 극찬이 쏟아졌다. 박진영은 짜리몽땅의 무대에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아름답다"며 "노력이 얼마나 위대한 건지 알려라. 음악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되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나진 대신 영입된 이주연은 19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