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집중되는 투자 시선, 상가에 집중된다?

입력 2014-1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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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수요 충족시키는 대규모 상가 분양에 시선집중

지난 2012년 국무조정실 이전과 함께 시작된 세종정부청사의 이전이 올해를 기점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36곳의 중앙행정기관과 14곳의 국책연구기관, 1만 3천여명의 공무원, 3천 192명의 연구원이 세종시로 안착하게 된다.

정부부처 이전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의 세종청사시대도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종 상업, 문화, 교육, 의료 인프라 등의 수요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상업업무지역이 전체 공급용지의 2.2%에 불과해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엄청난 오피스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상가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세종비즈니스센터(SBC)는 세종시에 들어서는 정부부처 유관기관의 오피스 수요를 충족시킬 대규모 오피스 상가다.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과잉과 임차인의 잦은 변동으로 낮은 수익률과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것과 달리 세종비즈니스센터는 2.2%라는 제한된 상업업무용지 내 희소성 높은 대규모 오피스 상가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행정의 중심인 1-5생활권 중앙행정타운 내 정부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 조건 역시 눈길을 끈다.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해 대규모 오피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호수공원과 국립도서관, 박물관 등이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138실의 상업시설과 202실의 업무시설로 구성되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세미나실, 접견실, 라운지 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업무환경과 에너지 경비 절감 효과의 이코노믹시스템, 친환경 자재 사용의 녹색건축물 인증 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판매 및 업무시설군의 상호 고정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MD구성과 총549대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 든든한 보안체계 등을 갖춰 상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타 세종비즈니스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1899-1222 상가 / 1800-8583 사무실)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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