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마쎠 MBC 방송불가 판정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마쎠!'가 MBC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국은 "비투비의 '마쎠'가 과도한 음주를 권유한다는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비투비의 윈터 스페셜 음반 수록곡인 '마쎠'는 멤버 임현식 정일훈이 작곡하고 이민혁 정일훈 프니엘이 작사한 노래다.
노래는 "한잔마셔. 다 비우고 물 한잔 마셔. 다같이 건배. 또 한잔 더. 너랑 한잔 마셔. 언제나 처음처럼 또 해 뜰때까지" 등 술자리를 연상케 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윈터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울면안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비투비 마쎠 MBC 방송불가 판정, 어이없네", "비투비 마쎠 MBC 방송불가 판정,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비투비 마쎠 MBC 방송불가 판정, 뭐 청소년들이 많이 듣는 그룹 노래인걸 감안하면 그럴수도", "비투비 마쎠 MBC 방송불가 판정, 이건 좀 너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