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코코엔터테인먼트 사태 언급 “저희가 분열되고 흩어지는 것을 진정 원하시는건가요”

입력 2014-12-23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홍인규 페이스북

개그맨 홍인규가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 사태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홍인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저희에 대한 기사가 많이 이어지고 있네요. 김준호 형, 김대희 형이 소속 연기자분들과 똘똘 뭉쳐 이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데 15명 정도로 추려내고 나머지 연기자들은 버려지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사가 나서 너무 답답

하고 속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홍인규는 “이런 기사를 통해 정말 저희가 분열되고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진정 원하시는건지. 모두가 피해자인 이 상황에서 지나친 관심보다는 연기자들이 힘을 합쳐서 이겨 나갈 수 있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매체는 김준호가 개그맨 15명 정도를 추려내 별도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에 대해 홍인규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홍인규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최근 공동 대표인 김씨가 수억원의 회사 공금을 빼내 잠적한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홍인규 코코엔터테인먼트 해명 글을 접한 네티즌은 “홍인규도 마음이 안 좋을텐데 안타깝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잠적한 대표 빨리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89,000
    • +8.73%
    • 이더리움
    • 4,687,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4.13%
    • 리플
    • 852
    • +2.9%
    • 솔라나
    • 308,200
    • +5.01%
    • 에이다
    • 828
    • -0.48%
    • 이오스
    • 811
    • +0.12%
    • 트론
    • 238
    • +2.59%
    • 스텔라루멘
    • 162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87%
    • 체인링크
    • 20,830
    • +3.53%
    • 샌드박스
    • 436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