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23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김수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9.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꼽혔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매력적인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코믹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김수현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악녀 연기를 선보인 이유리,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2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