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항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첫 운항편인 LJ061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두 현지 시각 기준으로 LJ061편이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밤 10시 30분에 도착하고 복편인 LJ062편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밤 11시40분에 출발해 인천에 익일 새벽 5시 4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코타키나발루 취항으로 총 16개의 국제선, 6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특히 진에어의 말레이시아 노선은 첫 개설인 만큼 양국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