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0회
▲청담동 스캔들 110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대복상사와 자신에 대한 폭로 기사가 발표돼 경악했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0회에서는 ‘청담동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대복상사와 자신에 대한 폭로기사를 발견한 후 비명을 지르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복희가 돈으로 매수한 증인들을 찾아 다니며 인터뷰를 해달라고 설득하러 다녔다. 특히, 현수는 가장 결정적인 증인이 될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가 간절히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현수는 산부인과 의사가 복희에게 협박당한 것을 알고는 “더 큰 협박으로 입을 열게 할 수 밖에 없겠다”고 말했다. 그때 세란(유지인 분)이 나타나 “SS클럽 대표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의사를 설득했다.
결국, 대복상사와 복희에 대해 폭로하는 폭로 기사가 세상의 빛을 보게됐다. ‘청담동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먼저 읽은 재니(임성언 분)는 기사가 나온 잡지를 들고 복희를 찾아가 전달했다.
기사를 접한 복희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막아! 이 기사 당장 막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청담동 스캔들 110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10회, 도대체 이 드라마는 언제 끝나는 것인가”, “청담동 스캔들 110회, 복희는 또 반박기사를 내다니. 대단한 여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