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테란의 여제'란 애칭으로 잘 알려졌던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스베누 스타리그에 전격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아피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조추첨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서지수를 비롯해 3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스베누 스타리그는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서지수와 함께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 김명운, 박성갑 등이 출전한다.
사지수는 지난 2002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해 약 10년간 현역으로 활동했다. 여성 프로게이머 중 최장기간 현역 기록으로 테란의 여제로 통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살 연하 고신재씨와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출중한 실력 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로도 잘 알려진 서지수는 연예인 못지 않은 팬층을 확보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종종 서지수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데 일상사진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셀카를 종종 공개하는 서지수는 특히 가슴골이 드러나는 사진들도 종종 공개해 남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를 톨해 여제 서지수가 복귀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화보같은 일상이네" "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예전에 정말 인기 장난 아니었는데" "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다시 한번 스타가 떠오르나" "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일상사진이 섹시화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