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입찰에 나선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써낸 최고응찰액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넥센 구단에 전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강정호에 대한 포스팅 결과(최고 응찰액 및 구단 미통보)를 전달받고, 이를 강정호의 소속 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KBO는 넥센 구단의 요청으로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KBO는 넥센의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27일 7시(한국시간)까지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