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에서 열연을 펼쳤던 유승옥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첫 출전에서 당당히 ‘톱5’에 오르며 입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옥 페이스북)
한편 유승옥은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화제의 드라마 도도하라에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10월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 첫 출전해 모델부문 2위에 올라 이번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 출전권을 따냈다.
시상식 후 유승옥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떨어 아쉽다”며 “외국 선수들이 몸이 너무 좋아 밀릴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는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승옥이 출전한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빌더 대회와 달리 근육은 물론 선수들의 개성과 아름다운 몸매를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스포츠의 한 종목이다.
(사진제공=스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