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마지막 회를 앞둔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90분으로 특별 편성된다.
제작진 측은 "결말을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러닝타임이 다소 늘어난다"고 밝혔다.
19회에서는 원인터 본사에서 최전무(이경영)의 업무 스타일에 의문을 제기해 비상장 그룹사로 발령이 났다. 그러나 중국 꽌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영업 3팀으로 비난의 화살이 쏠려 결국 오상식 차장(이성민)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작인 웹툰대로 장그래(임시완)가 원인터네셔날의 정규직이 되지 못한 채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생'의 후속으로는 최강희, 천정명 등이 출연하는 '하트 투 하트'가 방송된다.
미생 마지막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생 마지막회 기대된다", "미새 마지막회 90분 동안 무슨 이야기 할까", "미생 끝나면 이제 뭘 보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