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벤제마 861억 영입설 솔솔…“스트라이커 부재 해결 위해”

입력 2014-12-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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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리버풀의 벤제마 영입설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스트라이커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카림 벤제마를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1억원)에 영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스터리지의 공백을 발로텔리, 램버트 등이 제대로 메워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발로텔리는 리버풀 이적 후 출전한 10경기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올 시즌 벤제마는 프리메라리가 13경기에서 8골,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팀의 21연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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