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권
소녀시대 전 멤버와 동거설에 휩싸인 타일러권이 과거 전 여자친구인 질리안 청과도 동거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타일러 권의 질리안 청은 중화권 영화배우로 1981년생이다. 2003년 그룹 트윈스로 연예계 데뷔했다. 영화 '무간지옥-아웃 오브 인페르노'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가수다. 2008년 홍콩 배우 진관희의 음란 사진 유출 사건 등 스캔들 상대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 권의 관계가 처음 드러난 것은 지난 2013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다.
앞서 질리안 청은 2012년 11월 당시 한국인 남자 친구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중화권에 보도됐고, 이후 타일러권과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권은 동거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5월 장거리 연애 등을 원인으로 결별했다.
한편, 지난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와와 타일러 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제시카·질리안 청·타일러 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제시카·질리안 청·타일러 권, 대박이다" "소녀시대 제시카·질리안 청·타일러 권, 질리안 청 미모도 수준급이다"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진짜 결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