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동거설이 제기되며 제시카의 남자친구 타일러 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한국 이름은 권녕일이다.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에 CEO(최고경영자)로 재직 중이다.
타일러 권은 연예 사업부 CEO를 맡은 만큼 국내 연예인들과 친분도 두텁다. 그는 중화권 스타들은 물론 배우 이병헌, 연정훈, 김희선, 소녀시대, 빅뱅, 미쓰에이 등 국내 톱스타들과도 친분이 있다. 특히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MAMA' 시상식에서는 그룹 빅뱅 멤버들과 그룹 DJ DOC 이하늘,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다정한 뒤풀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타일러 권은 그룹 트윈스 출신이자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질리안 청과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18일(현지시간) 한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제시카가 최근 홍콩에 장기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타일러 권과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